삼천년만에 찌는 레닌맑스....법률사무소 AU....내용은 트위터에서 그대로 긁어옴
빨갱이놈들 빨갱이짓 안 하고 생업에 충실한 AU로 ML법률사무소 보고싶다 합동사무소 차린 학부 선후배 사이 맑스랑 리프크네히트(부)에 이제 막 막변 탈출한 새끼변호사 레닌 막변 리프크네히트(자)
짤에는 없지만 테오도르 리프크네히트도 당연히 있음^오^
그렇다 ML법률사무소의 ML은 맑스-레닌이 아니라 맑스-리프크네히트였던 것이다
법률사무소 AU면.....엥엘스도 근처에 없겠다 다른 사무소 사람들은 씹스트겠다 레변호사 맑변호사랑 골인 가능성 올라갈지도....힘내라 레변! 할수 있다 레변!
빌헬름헨이 자꾸 법인카드 긁어대서 고용한 회계 베른슈타인...장부는 수정하는게 모토인 그새끼 때문에 사무실 반토막나서 애비크네히트는 길거리에서 만난 일용직 노동자 베벨센세랑 인생 제 2막 송곳au 찍으러 가고 자식크네히트들은 따로 나가서 사무실 차림
맑레 둘만 남으면 리얼 ML법률사무소가 되겠군...
모든 일의 원흉인 베른슈타인은 어떻게 되었냐면...사무실이 회계 둘 여유가 없어져서 실직한 다음...은행으로 이직해서 잘 먹고 잘 살았다...
같은 시기 다른 빨갱이들은 어떻게 살고 잇을가.....엥엘스는 맑스랑 안 엮인 덕분에 아무 근심걱정 없이 중견기업 사장으로 부르주아라이프를 누렸다....카우츠키는 라식하고 미술계로 나갔으나 파리만 날렸다....
클라라는 초등학교 선생님을 하고 있고...로자는 연구실에서 연밀레 연밀레 울고 있다...고릴츠키는 아버지가 물려준 충남 노른자위 땅을 잘 굴려서 골프 치러 다니며 니나노 인생을 즐기고 있다....슈라랑 이네사는 결혼헷다...가끔 만나서 남편이 노잼이라고 깐다....
돼노비예프는 고릴츠키네 땅에서 농사짓고 있다..카메네프는 원래 뭐하던 놈인지 까먹어서 생랴크...제르진스키는 사이버대학교 강좌 알아보고 있다....왠지 스베르들로프가 강사일 것 같다...
부하린은 로자네 옆 연구실에서 연밀레 연밀레 울고 있다....머가리는 연구실 옆 구두병원에서 구두의사 외길인생을 걷고 있다...혹은 동네 성당 신부이다...아주 무해하다...
루나차르스키는 아줌마들 사이에서 사교계 스타인 문센 인문학 강사이며...나디야도 교사이다 클라라와 직장동료임.
루카치그람시코르쉬프랑크푸르트학파사르트르보부아르알튀세르 <-전부 연구실에서 연밀레연밀레 울고 있다 으휴 뒷세대들 노잼...루카치네 아부지는 베른슈타인네 상사다. 그람시 전공은 언어학이며 부업은 치즈만들기.
사실 저 중에 맑스는 법 공부 하다 변호사 자격증 안 따고 때려쳐서....
변호사가 아니라 사무장이어야 하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