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롭뿌한 스미스영감


사실 털이랑 타이 레퍼런스가 목적이라 이것만으로도 목적달성











맘 착한 알프레드센세와 그 제자


마셜은 마르크스의 마음가짐(ㅋㅋㅋㅋㅋ)만은 높이 샀다고 한다















007Q 하이케인인 것 같은데


왤케 ㅋㅋㅋㅋㅋㅋㅋ 못생겼냐ㅋㅋㅋㅋㅋㅋㅋㅋ


카시스는 뭔데ㅋㅋㅋㅋㅋ먹고 싶었던 것?ㅋㅋㅋㅋㅋㅋㅋㅋ











경제사상사 개론서 읽다가 찐 거라 스피노자쌤이 메인이지만 여기에


본편 찔 땐 몰랐는데 스피노자쌤 말이었구요.....


뵘바베르크 파란맨들에 추가하고 싶읍니다
















당대 사회의 재산의 분배는 정당한 노력에의 보상이 아니라 폭력의 결과라고 본 자. 

생산수단이 소수 자본가의 손에 집중되는 것을 비판한 자. 

유산자와 무산자가 양분된 자본주의사회가 궁극적으로 폐지되리라 주장한 자.


노동자의 빈곤이 절대적 자연법칙의 결과라는 리카도와 맬서스의 세계관을 거부한 자. 

공산주의의 문제는 당대 자본주의의 문제에 비하면 먼지 한 톨에 지나지 않으리라 말한 자. 

그러면서도 공상적 사회주의자들의 입장을 받아들이지 않으며 현실로 눈을 돌린 자.


그리하여 정부의 개입으로 자유시장경제에 수정을 가할 것을 주장한 자. 

변화를 갈망하면서도 사회주의혁명이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결과로 타락하지 않을까 우려한 자. 

리카도와 벤담의 제자를 자처하나 결국 노동가치론도 공리주의도 내버린 자.




당대의 그 어떤 사상에도 편견을 갖지 않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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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촌구석에서 소소히 살던 제화공 밀른 씨네 아들 제임스는 꿈이 큰맨이었다...


뭐 가만 있었는데 꿈이 세포분열한 건 아니고 어머니가...알죠? 맹모스타일...


얼마나 맹모스타일이었냐면 멀쩡한 아들놈 성을 밀로 갈고 큰물 런던으로 내보냈을 정도였던 것이다

 



※여기서부터 존나 날조입니다











도영한 스코티쉬 촌뜨기 청년은 당시로서는 매우 급진적이었던 제레미 맹뿌 아니 벤담씨의 공리주의뽕을 낭낭히 맞고


비슷한 위치에 있는 젊은 지식인들 사이에서 주도적 위치를 차지하며 경제사회적 사다리를 촤촤촥 뛰어올라가는데


아 쥐뿔도 없는 촌 출신 애송이가 그걸 제 힘으로 했겠습니까 후원자가 있었겠조


그렇습니다 원조교제인 것입니다












아무튼 모친 덕분에 출세한 제임스 밀르...ㄴ 밀씨는 모친 이상의 꿈을 꾸는데


여기서부턴 굳이 말 안 해도 다들 아는 얘기라 입 아파서 설명을 생략한다


아무튼 제임스의 아들인 뿌스러기 존 스튜어트는 부친과 그 친구들이 떠먹여주는 자유주의뽕을 낭낭히 맞고...



















아버지의 스승이자 스폰서인 벤다무씨와 훈훈한 대부자 관계가 되었다고 합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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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패러디를 이해하려면 이-글(http://complementarycontrast.tistory.com/entry/%EC%BA%90%ED%94%BC%ED%83%88%EB%A6%AC%EC%A6%98-%ED%98%B8-%ED%95%98%EB%8A%94-%EB%A7%8C%ED%99%94-00)부터 봐라









주인공 루세트 레몬케인즈와 주갤로니언 하이에크

???: 프레디! 형이랑 요샤깨 함 가자!












경찰청장 포도리카도와 아틀리에 주인 맬루루, 익명의 테러리스트 맑스붐과 입에 걸레문 아리아드네 프리드먼

B님과 트윗에서 나눈 주-옥같은 드립들을 옮겨오고 싶으나 원작 스포를 우려하여 짜짐

다들 한번씩은 읽읍시다 그리고 사업을 하겠다는 마음을 접읍시다 갓피탈리즘 호!









케회튽으로 진화한 레몬케인즈와 아담-호구

튜토리얼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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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6년 5월 9일 국부론 초판 출간기념

5월 초엔 노동절 기념짤을 그리고 있거나...아무것도 못 하고 있거나 둘 중 하나일 게 뻔해서 미리 그림

+3월 9일이었음...븅신...

 

 

그냥 궁금해서 찾아본 1776년 기준 만나이↓

스미스: 53세

벤담: 28세

맬서스: 10세

리카도: 4세

(제임스) 밀: 3세

맬서스-리카도 못지않게 밀-리카도 관계도 흥미로운 부분...

스미스 빼고 저 사람들 전부다 존나 가까운 그사세인데 맬서스-밀 관계는 어땠을까도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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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이라카기엔 양심없는 장수이긴 한데 일단 간다!







쾌락의 총합의 상승=공리상승=찔러넣어!

잉글랜드 정치경제클럽의 간명한 로오직







그러나 그들 중 일부는 목적어가 구락부 창립멤버 1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

애비밀 머리가 난까 롤랑센세 비스무리하게 되어부럿는데

저거보단 좀더 뒷머리가 볼륨감이 있었음 조켔음

바로 윗짤의 실루엣처럼 말이지








그리고 맬리카맬페스티벌 주제에 씬은 케인즈맬서스라는 암흑퀄









-괜찮아 토머스! 살다 보면 본의 아닌 상대가 찔러넣기도 하고 그러는 거지!

-데이빗....////



끝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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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난 포스팅을 캐피탈리즘호 케인즈로 마무리한 건 파란맨들 짤을 정리하기 위한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였다





자본주의의 폴댄서 스미스센세

옆의 노 자에 대해선...설명하기도 지친다 시부럴

가사는 넥뽕의 잔재







어이쿠 여기 넥뽕의 잔재가 하나 더 있네?

인간 이상의 존재가 되어벌인 벤담센세

이땐 별 생각없이 그렸는데 나중에 뒤진 경제학자들(하략) 밀파트 읽으니까

벤담센세=망령취급이 로지컬하긴 하더라

딴소린데 밀센세 뒷머리를 버무리고 눈을 감겼더니 칸트센세와 구별이 안가는 부분







이마 넓은 새끼밀센세 리뉴얼디자인 넘나 취향인것...

위해원칙 무시하고 존 스튜어트 밀에게 위해를 가하고 싶습니다







케인즈의 오리주둥이 봉인구








존나 해도해도 너무한 발낙서라 여기 올릴 클라스가 아니긴 한데

대사가 넘나 맘에들어서 올려벌임

세카이가 자기한텐 안 대주고 케인즈한테만 대줘서 쒸잌쒸잌하는 번탈자 하이에크찡










원짤은 예의 그 거품공격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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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초가을 중순이었다. 리카도는 객들과 요트를 띄워 레드클리프①에서 노닐고 있었다. 맑은 바람이 천천히 부니 수면엔 잔물결도 일지 않는 가운데, 술을 따라 객들에게 권하며 “문라이트②”니 “어 페어 레이디③”니 하는 노래를 부르고 놀았다. 곧 달이 동쪽에서 떠올라 폴라리스④와 알타이르⑤ 사이를 서성이기 시작했다. 흰 안개가 강을 가로지르니 물빛은 하늘에 닿아있는 것 같았다. 갈댓잎 같은 조각배에 몸을 맡기고 망망한 만경창파를 건너가는데, 넓디넓은 것이 마치 허공을 타고 바람을 부리듯 멈출 곳을 몰랐다. 이대로 표표히 날아올라 속세를 버리고, 우화등선한다 해도 이상할 일 없었다. 술을 몇 잔 걸치니 기분이 점점 좋아져 뱃전을 두드리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뱃전의 비트를 타는 가사는 다음과 같았다. “노는 계수나무요 삿대는 목란이라, 물에 비친 달그림자 치며 달빛 흐르는 강물을 거슬러 간다. 넓고 아득한 마음으로 천애 저편의 미인을 그리노라.” 


한편 객 중에 플룻을 부는 이가 있어, 노래에 맞추어 코드를 넣어왔다. 그 소리가 구슬퍼 원망하는 듯 사모하는 듯, 혹은 흐느끼는 듯 하소연하는 듯, 여음이 실처럼 이어져 끊이지 않으니 깊은 골짜기 교룡이 일어나 춤출 만했고 외로운 배의 과부가 눈물지을 만했다. 리카도는 우수의 정이 일어 옷깃을 여미고 자세를 고쳐앉아 객에게 물었다. “어째서 연주를 그렇게 하십니까?” 객이 말했다. “달 밝고 별 드무니 까막까치는 남으로 나네. ‘문라이트’의 작사자는 바로 JMD⑥가 아닙니까? 이곳이 마침 서쪽으로는 서머게이트⑦가 보이고 동쪽으로는 마셜필드⑧가 보이니 산천이 서로 뒤엉켜 울창하게 우거졌는데, JMD가 JU-YOU⑨에게 랩배틀로 발린 곳이지요. 그가 막 쏜스테이트⑩를 제패하고 리버사이드힐⑪로 내려와 물길을 따라서 동쪽으로 내려갈 때 그의 전함이 꼬리를 물고 천리에 이어졌고 군기가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그렇게 강물을 대하여 술을 따르고, m2브라우닝을 비껴들고 라임을 맞추었으니 참으로 일세의 효웅이었는데 지금 그가 어디에 있습니까? 하물며 나와 당신은 그저 강가에서 고기 잡고 나무나 하며 일생의 반려자라곤 물고기에 새우요 친구는 고라니에 사슴입니다. 일엽편주를 타고 싸구려 와인이나 까 마시며 하루살이같이 천지간에 붙어 살아가니 망망대해 속 포피씨드 한 알 같은 인생이 아니겠습니까. 우리의 삶이 잠깐인 게 슬프고 이 롱 리버⑫는 끝없음이 부럽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하늘 나는 천사들과 더불어 희롱하며 밝은 달을 품에 안고 영원을 누리고 싶은데, 그것이 이루어질 수 없음을 아니 그저 음악 소리를 슬픈 바람에 실어보낼 뿐입니다.”


리카도는 대답했다. “당신은 물과 달에 대해 알고 있나요? 물이 흘러가는 것은 끊임없지만 누군가도 그랬듯이 판타 레이요, 달이 차고 기울어봤자 커지지도 작아지지도 않으니 제로섬입니다. 변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천지간에 단 하나도 변치 않는 것이 없고, 변치 않는다는 관점에서 보면 만물과 내가 모두 무궁하니 무엇을 부러워한단 말입니까? 무릇 천지간 만물에는 모두 그 주인이 있으니, 내 명의가 아닌 사유재라면 털끝 하나도 취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오직 강 위로 부는 맑은 바람과 산 사이로 비추는 밝은 달은 귀로 들어오면 소리가 되고 눈에 담기면 그 색이 고우니, 취함을 금하는 이 없고 써도 마르는 일이 없는 자유재라 이는 곧 조물주가 내리신 무진장의 보물입니다. 나는 이것을 그대와 함께 누리고 싶습니다.”


객이 이를 듣고 기쁜 빛을 띄며 웃으니 잔을 씻어 술을 다시 따랐다. 안주와 과일이 곧 바닥나고 술잔과 쟁반이 배 바닥에 어질러졌다. 둘은 서로를 베개삼아 누웠으니 동방이 이미 밝아온 것도 몰랐다.


원작: <전적벽부>, 소동파



①赤壁

②<明月>

③<窈窕>(요조)

④북극성

⑤견우성

⑥曹孟德

⑦夏口

⑧武昌

⑨周喩

⑩荊州

⑪江陵

⑫長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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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도 공리좀비와 함께 잠든 농기구의 존재의의를 모르겠음









그랬다 2막 영감이 존나 자존감 넘치고 말도 청산유수인 데엔 이런 까닭이 있었던 것이다






스미스센세와 리카도와 맬서스

내가 티라미수 먹고 존맛이었을 때 찐 짤인데 다시 보니 또 티라미수 먹고 싶어졌다








맬리카~~

리카도는 일단 눈썹꼬리만 올리면 멋있어 보인다. 바로 위 짤같은 디폴트표정과 많이 달라보이는거 나도 인정

아니? 가르마 방향이 바꼈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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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좋을 땐 순해봬는 스미스할배









후플푸프 맬서스와 래번클로 리카도












케인즈 기럭지 존나 길게 그릴테다

하이에크는 이목구비 손좀 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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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맨들

파란하우스 2015. 7. 24. 01:28






왼쪽부터

벤담, 애비밀, 밀, 리카도, 맬서스.









맨 처음에 그렸던 리카도...인데 지금만큼 순해보이지는 않는 것도 같고







쏘울메이트는 뭘 해야 헨다~~~~~???







존 스튜어트와 해리엇 테일러 밀.







케인즈랑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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